<p></p><br /><br />종일 뚜껑 열린 찜질방에 와있는 것 같았죠.<br><br>9호 태풍이 소멸되면서 남긴 뜨거운 수증기가 심한 폭염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><br>내일도 오늘만큼 덥겠고,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는데요.<br><br>열기와 습도가 더해져 음식물도 부패하기 쉽습니다. <br><br>반드시 냉장보관 하시고, 가급적이면 날 것보다는 익힌 음식을 드시길 권해드립니다. <br><br>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 선을 넘나들며 덥습니다.<br><br>아침까지 열기가 이어지겠고, 한낮에는 서울 35도, 대구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.<br><br>10호 태풍 크로사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 광복절 사이에는 전국에 많은 비가 올 텐데요.<br><br>영동과, 경북북부동해안 많은 곳은 250mm 영남과 영서엔 20~60,서울 등 중부와 호남, 제주에도 5~4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. <br><br>태풍이 지난 뒤로도 이달 말까지 전국적으로 30도 넘는 더위가 자주 나타나겠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